쿠팡 박대준 대표, "국민께 사과…보안 최우선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5.11.30 17:17
수정 : 2025.11.30 17: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현재까지 약 34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지난 6월 24일 시작된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단 접근된 고객정보는 이름, 고객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그리고 특정 주문 정보로 제한되었고 결제 정보, 신용카드 정보, 고객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쿠팡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며 "이를 위해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조치와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고객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정보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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