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기반 '슈퍼스쿨'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1.30 09:00
수정 : 2025.11.30 18:25기사원문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으로,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
U+슈퍼스쿨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이 교사에게 가장 큰 행정 부담으로 꼽히는데,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와 활동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맞춤형 생활기록부를 자동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학생에게는 자신의 활동이 객관적으로 기록되고, 지역·환경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준이 적용된다.
U+슈퍼스쿨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인 CSAP 구독형인프라서비스(IaaS) '중' 등급 인증 인프라와 LG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을 적용했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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