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협력사와 전략회의

파이낸셜뉴스       2025.11.30 19:15   수정 : 2025.11.30 19:15기사원문

한국GM이 한국GM대리점협의회·한국GM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과 만나 국내 판매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국GM은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이 최근 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한국GM대리점협의회와 한국GM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과 전략 회의를 갖고 쉐보레 판매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콜로시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쉐보레는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에 브랜드와 제품에 꾸준히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전국 380개가 넘는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GM대리점협의회 강장원 회장은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국 대리점의 숙련되고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굳건한 파트너십이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판매를 더욱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GM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김용호 회장은 "380개 이상의 센터가 표준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있으며, 직영 서비스센터가 담당해왔던 지역에서도 쉐보레의 높은 서비스 기준과 고객 신뢰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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