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0만원 지원"...르노코리아, 12월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5.12.01 08:21
수정 : 2025.12.01 08:21기사원문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12월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파워트레인에 상관없이 생산 월에 따라 110만~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과 에스카파드 에디션에 대한 추가 혜택도 있다.
이에 따라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을 12월에 구매하는 고객은 로열티 고객 혜택, 침수차 피해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준중형 세단 가격으로 만나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2월 구매 시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으로 하이브리드 E-Tech 90만원, 1.6 GTe 40만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6 GTe의 경우 90만원 상당의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아이코닉 트림 한정) 또는 70만원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관계사(MFS) 할부 상품 이용 시 조건에 따라 아르카나 50만원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12월 모든 조건을 더한 차종 별 최대 혜택은 아르카나 1.6 GTe 기준으로 370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300만원의 전기차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12월 고객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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