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김장김치 830박스'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0:44
수정 : 2025.12.01 10:44기사원문
지엠드림즈,·노틀담복지관·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협력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 참여...누적 286톤 전달
지난달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지엠드림즈(GM Dreams)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포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총 286톤의 김장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엠드림즈는 GM 임직원 약 20명이 모여 발족한 봉사 단체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자원봉사를 비롯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박스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 등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업과의 상생 가치 확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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