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진흥원, 8개 기관과 가족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논의

연합뉴스       2025.12.01 12:00   수정 : 2025.12.01 12:00기사원문
'헬프라인 실무협의체' 3차회의

건강가정진흥원, 8개 기관과 가족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논의

'헬프라인 실무협의체' 3차회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로고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헬프라인 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 3차 회의에서 가족 위기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7월 다양한 사회·정서적 문제를 겪는 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국방부조사본부와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8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 대상자 의뢰 및 연계 ▲ 상담 종사자 보호 및 교육 지원 ▲ 기관 간 정보교류 등이다.

앞서 1∼2차 회의에서는 상담 현황과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를 공유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 강복정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 센터장은 감정노동자 보호 현황을 담은 매뉴얼을 비롯해 사회적 재난 발생 시 행정안전부 재난 대책과 연계한 성평등부, 가족센터, 전화센터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와 화성 공장 화재 당시 다누리콜센터(☎1577-1366)의 13개 언어 통번역 지원과 가족 상담 전화(☎1577-4206)의 비대면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또 협의체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협의체는 정례 회의를 통해 위기 대응 연계 체계를 점검하고 사회 변화에 맞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구연 한가원 이사장은 "이번 회의는 다양한 위기 대응 사례뿐 아니라 감정노동자 보호와 사회적 재난 대응 등 폭넓은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민이 체감할 효과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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