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연임...세번째 임기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4:50   수정 : 2025.12.01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1일부터 제11대 원장으로 새로운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임기는 내년 11월 30일까지 1년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이사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이 이날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남수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남수 원장은 지난 3년 재임 동안 과학기술산업 성장과 연구개발 촉진, 진흥원 조직 발전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원장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지난달 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1년 연임이 확정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남수 원장은 “세 번째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학기술산업 분야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재편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강릉시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충실해 반드시 지속적인 강릉발전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남수 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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