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6:24   수정 : 2025.12.01 16: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주민복지 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임실군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주택, 상가, 축사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것이다.



임실군은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29억원을 들여 25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95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한 바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정부 에너지 전환 방향에 발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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