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가족친화기업 8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7:32   수정 : 2025.12.01 17:32기사원문
임신·육아·워라밸 지원 강화
직원 중심 조직문화 구축 박차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는 2017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 부여한다.


공사는 △자녀 돌봄을 위한 육아시간 확대 △자녀 가족수당 인상 △임신 검진휴가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확대와 높은 복귀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태헌 사장은 “아무리 중요한 업무라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내실화하고 공사의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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