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사연男 "이별 후 121㎏→67㎏까지 감량…전 여친 바람피워"
뉴스1
2025.12.01 20:55
수정 : 2025.12.01 20: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자 친구와 이별 후 체중까지 감량했지만, 트라우마로 연애가 힘든 사연이 공개됐다.
울산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사연자는 "3년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요"라고 운을 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연애 당시 121㎏까지 살이 쪘다고 밝히며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67㎏까지 감량한 사연자는 "아직 이성을 만날 때 잘 못 믿고 의심한다, 트라우마로 다른 이성을 만나지 못한다"라며 전 여자 친구로 인해 연애가 두려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