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소방·경찰 최강 조합”...초이락, 크로스합체 신작 ‘마이티캅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2.02 10:34
수정 : 2025.12.02 10:04기사원문
헬로카봇 시즌16 신제품
4단 합체·45cm급 어깨 폭 등 ‘키덜트 공략’
[파이낸셜뉴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헬로카봇 시즌16 ‘용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작 크로스합체 메카 ‘마이티캅스’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티캅스는 헬로카봇의 대표 소방구조대 카봇 ‘마이티가드’와 경찰특공대 카봇 ‘케이캅스’가 결합한 4단 합체 변신로봇이다. 기존 ‘그랜드 카봇GX’에 이어 시리즈 내 또 하나의 특대형 합체 제품으로, 완구 수집가 사이에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합체 메카”라는 기대감을 모아왔다.
무기 파츠도 대폭 확장됐다. 레디의 상단부가 변형된 ‘쌍극자포’, 큐어 기반의 대형 방패 ‘큐어 쉴드’, 카봇X의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메가 소드’ 등으로 합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최강 경찰특공대 카봇과 소방구조대 카봇의 결합이라는 팬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아이들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어 줄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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