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늪 벗어나나 했는데…NBA 밀워키, 동부 꼴찌 워싱턴에 덜미
뉴스1
2025.12.02 16:21
수정 : 2025.12.02 16: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동부 콘퍼런스 꼴찌 워싱턴 위저즈에 덜미를 잡혔다.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과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6-129로 졌다.
7연패 늪에 빠졌다가 지난 30일 브루클린 네츠전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었던 밀워키는 동부 최하위 워싱턴에 경기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밀워키는 케빈 포터 주니어가 30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점으로 힘을 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밀워키는 전반을 66-58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후반 들어 워싱턴의 공세에 고전하며 흐름을 내줬다.
3쿼터 시작부터 AJ 그린과 라이언 롤린스의 외곽포가 터지는 등 득점력을 뽐낸 밀워키는 75-60까지 달아났지만, 쿼터 종료 3분12초 전부터 워싱턴이 연속 8득점에 성공, 순식간에 85-86으로 격차를 좁혔다.
94-91로 추격당한 채 4쿼터에 돌입한 밀워키는 쿼터 시작 1분12초 만에 워싱턴의 트리스탄 부크체비치에게 3점슛을 허용해 99-99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52초 전 크리스 미들턴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122-124로 역전을 내줬다.
이후 밀워키는 C.J. 맥컬럼에게 외곽포를 내줬고, 5초를 남기고는 빌랄 쿨리발리에게 덩크슛을 얻어맞아 승기를 내줬다.
워싱턴은 맥컬럼이 28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마빈 베글리 3세도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NBA 전적(2일)
디트로이트 99-98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35-119 인디애나
워싱턴 129-126 밀워키
마이애미 140-123 LA클리퍼스
브루클린 116-103 샬럿
올랜도 125-120 시카고
댈러스 131-121 덴버
유타 133-125 휴스턴
피닉스 125-108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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