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미국 착취 동맹국' 취급…내각회의 발언 논란
뉴시스
2025.12.03 14:48
수정 : 2025.12.03 14:48기사원문
[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한국을 '수년간 미국을 착취해 온 동맹국' 중 하나로 지목해 논란을 일고 있다.
3일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과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수년간 미국을 착취해 온 동맹국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역사상 유례 없는 관세를 부과해 지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트럼프 한국 언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누리꾼들은 "한국이랑 일본에만 관세로 몇백조 지원 뜯어가 놓고 왜 저러냐"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말고 동맹국이 또 어디 있나"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또 "돈 주니까 돈 더 달라고 한다,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한 모습" "미국이 먼저 동맹하자 해놓고 무슨 착취냐" 등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도 잇따랐다.
현재 해당 영상은 36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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