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정권 6개월 성적표 참담…내란몰이 종지부 찍겠다'
뉴스1
2025.12.04 09:36
수정 : 2025.12.04 0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홍유진 박소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의 참담한 성적표가 내란 몰이 광풍 뒤에서 국민들이 민생 파탄으로 신음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가 반대하는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와 사법부의 목을 죄는 법 왜곡죄 신설을 야밤에 군사작전하듯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정권이 내란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할 줄 아는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를 겁박할 시간에 물가부터 챙겨야 한다. 공무원 사찰할 시간이 있다면 쿠팡까지 들어온 중국인 간첩부터 막아내야 한다. 이 정권이 안 한다면 국민의힘이 하겠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국가보안법 폐지안 발의를 두고도 "간첩말고는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법을 폐지한다는 건 결국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정권 출범 이후에는 더 심각한 본격적 안보 해체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개인정보 보호차원 넘어 국가안보 문제로 봐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중국인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의 민감한 정보들이 빠져 나갔고 이 정보들이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혼란 끼칠지 예측조차 어렵다"며 "그런데 이 정권은 그동안 간첩죄 개정 가로막아 중국 간첩 활개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힘은 이 정권의 안보붕괴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급기야 마지막 자유의 보루인 종교 탄압까지 밀어붙였다. 이제 내란세력을 청산하겠다며 종교재단 해산까지 거론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후원금을 내서 정치개입을 했다는 이유"라며 "하지만 특검은 그 종교 단체가 민주당에도 후원한 사실 고스란히 뺀 채로 기소했다. 명백한 짜맞추기 수사이고 21세기 종교탄압"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에 대한 탄압이고 국민 자유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폭거"라며 "우리 당은 국민의 자유와 헌정질서를 해치려는 이 정권의 위협과 시도에 맞서 국민의 신앙 자유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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