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국회서 안전보건 전시회
파이낸셜뉴스
2025.12.04 14:18
수정 : 2025.12.04 14:09기사원문
중대재해 예방 목적
공단은 "정부 정책을 궁회와 국민에게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인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체험형(4개)·전시형(4개) 등 총 8개 전시부스로 구성된다. 안전을 주제로 가상현실(VR) 체험과 게임, 안전수칙 준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주영 의원은 개막식에서 "안전은 노동자와 사업주 등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동안전은 국민이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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