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울산고속도로 건설'…1주일만에 경산 시민 10만명 서명
뉴스1
2025.12.04 15:01
수정 : 2025.12.04 15:01기사원문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4일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 운동' 시작 1주일 만에 10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 경북도, 울산시 등과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에 나설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고속도로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행동으로 보인 만큼 시민 염원이 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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