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해파리 전문가 60여명 한자리에…"연구 협력 강화"
뉴시스
2025.12.04 15:15
수정 : 2025.12.04 15:15기사원문
수과원, 2~4일 인천서 국제 해파리 워크숍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2~4일 사흘간 인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19차 한·중·일 국제 해파리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3개국의 연구 기관, 대학, 정부 부처의 해파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로는 각국의 해파리 발생 현황 및 생물학적·생태학적 연구, 해파리 분포 양상 및 이동 경로 분석, 해파리 모니터링 및 예방조치 등이 진행됐다.
한국, 중국, 일본은 해파리 조사 자료와 해양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해파리 발생 메커니즘, 출현 양상, 발생 시기와 이동 경로 등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관측 기법 다변화와 예측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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