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WHO 상위 인증 '박차'
뉴시스
2025.12.04 15:35
수정 : 2025.12.04 15:35기사원문
성과 점검·미래 전략 논의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2회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고 4대 목표, 8대 영역, 83개 사업의 연간 자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분야별 성과지표 달성도와 주요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내년도 사업계획 조정 및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도 논의했다.
지난해 1월 강원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인증(2024~2026년)을 통해 정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27년 WHO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분야별 세부사업 재정비, 위원회 운영 활성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확대 등 주민참여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83개 사업 자체평가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필수 절차"라며 "정책·서비스·도시환경 전 영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사업 내실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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