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튜디오,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 성료
뉴시스
2025.12.04 15:42
수정 : 2025.12.04 15:42기사원문
전국 500여명 참가 신청, 9개팀 본선 진출 로우코드·AI 활용한 실전형 앱 개발 성과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의 자회사 플렉스튜디오는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2025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플렉스튜디오는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로우코드 개발운영 플랫폼으로 데이터 연동, 화면 설계 등을 직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멀티 디바이스 대응, 바로 사용 가능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버전, 확장 가능한 구조 등으로 제조·서비스 분야까지 점차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로우코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본선 진출팀들은 ▲길고양이 TNR 관리 ▲지역 불편 제보 자동화 ▲전세 사기 예방 ▲시니어 평생교육 추천 ▲워케이션 매칭 ▲감정 기반 여행 추천 등 실제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다양한 주제를 로우코드 기반 앱으로 구현해 심사위원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올해 대상은 길고양이 TNR 관리 앱을 선보인 ‘E:UM’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지역 불편 제보 자동화 앱을 만든 ‘이음즈’ 팀, 우수상은 전세 사기 예방 앱을 구현한 ‘구해줘전세’ 팀이 선정됐다.
권오림 플렉스튜디오 대표는 “플렉스튜디오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현실의 서비스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크게 높아져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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