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자축'
뉴시스
2025.12.04 16:10
수정 : 2025.12.04 16:10기사원문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지역 주민들이 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자축했다.
이날 옥천군청 광장에 모인 황규철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추복성 옥천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범군민 축하대회'에서 "우리가 해냈다"고 함성을 질렀다.
청산면 민속보존회는 풍물 공연으로 흥을 북독웠고 각계 인사 20여 명은 축포를 터뜨렸다.
'농어촌기본소득 옥천군이 해냈다', '옥천의 새희망 만들자'란 구호를 새긴 피켓을 들어올리며 환호하는 범군민 피켓퍼포먼스도 했다.
옥천군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원씩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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