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수소 기업 4개사, 엑스포서 잇따라 수상

뉴시스       2025.12.04 16:11   수정 : 2025.12.04 16:11기사원문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오른쪽 세번쨰)가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 2025)'에 참석해 관내 수상 기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5.12.04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관내 수소기업 4개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수소산업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은 ▲AP GREEN ▲AES TECH ▲OP Mobility ▲BTE 등 4개사다.

'WHE 2025'는 올해부터 기존 수소 국제컨퍼런스와 H2 MEET 전시회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다.
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제컨퍼런스는 4~5일 정책·산업 동향, 기술·산업 전략 등으로 운영되며, 국제 전시회는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로 구성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개막 첫날 현장을 방문해 "관내 기업들이 세계수소엑스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완주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현장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한 만큼,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사업화·투자·협력 연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