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피하려다' 승용차 2m 난간 아래 추락…2명 다쳐

뉴스1       2025.12.04 16:19   수정 : 2025.12.04 17:59기사원문

태안 근흥면 정죽리 교통사고 현장. (태안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4일 낮 12시 57분께 충남 태안 근흥면 정죽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주행 중 도로 옆 2m 난간 아래로 추락했다.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중 7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승용차는 전방에서 길을 가로지르던 4륜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8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상호 간 충돌 여부를 비롯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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