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하천관리 통합플랫폼 등

뉴시스       2025.12.04 16:36   수정 : 2025.12.04 16:36기사원문

[울산=뉴시스] 지난 3일 울산 남구청에서 열린 올해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올해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사례 30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0건을 놓고 주민 체감도, 행정 난이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하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장생포 워터프론트 내 급수전과 급수선 영구 이전, 현장 중심 공사용역 추진 골든 프로세스,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 운영 등 5건이다.

각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올해 하반기 새롭게 도입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직원들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규제 개선 등을 통해 창출한 성과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로 지역사랑 상품권, 당직 면제권 등을 교환하는 제도다.

서동욱 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평가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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