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26 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
뉴스1
2025.12.04 16:37
수정 : 2025.12.04 16:37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내년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높은 가치에 두고 정책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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