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소프트웨이브 참가…'엑스빌더6 아이젠' 소개
뉴시스
2025.12.04 16:43
수정 : 2025.12.04 16: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소프트웨어·ICT 융합 전시회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5'에서 회사의 AI(인공지능) 기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는 'AI x SW, 혁신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정부, 산업별 DX(디지털전환) 솔루션 등 최신 ICT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 전략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자연어 명령만으로 화면 설계부터 소스코드까지 자동 생성하는 기능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시 기간 동안 토마토시스템 부스에는 공공기관 담당자, 기업 실무진, 개발자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실제 시스템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 문의가 꾸준히 지속됐다. 또 KOSA(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관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향후 사업 확장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소프트웨이브는 회사의 AI 기반 혁신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AIGen은 복잡한 업무 시스템을 빠르고 정교하게 구현하려는 공공기관 및 대규모 기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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