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올해의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정 등
뉴시스
2025.12.04 16:52
수정 : 2025.12.04 16:52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관내 함정·파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통영서 P-101B정, 울산서 방어진파출소가 각각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조·단속·치안 유지 등 핵심 업무 수행 능력과 실전 상황을 대비한 훈련 평가 중심으로 현장 대응 능력, 근무태도, 긴급 상황 대비 태세, 국민 응대 서비스 등 여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산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서 4건 감경 결정
부산해양경찰서는 4일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열고 4건에 대한 감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하거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한 범행 동기, 피해 정도, 반성 여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경하는 제도다.
이날 부산해경서장을 비롯한 내부 위원 3명과 변호사, 교수, 행정사 등 외부 위원 4명이 참여해 4건을 심사, 모두 훈방으로 감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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