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21만 서명부 국토부 전달
뉴시스
2025.12.04 16:55
수정 : 2025.12.04 16:55기사원문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윤덕 장관에 직접 전달
이날 면담에는 장금용 대행을 비롯해 김종양, 허성무,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창원시민 21만3933명의 서명부를 김 장관에게 전달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창원시는 수도권 접근성 강화 및 창원 중심의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합천-마산선, CTX-창원선, CTX-마산선, CTX-진해선 등 5개 철도사업을 지난해 2월 건의했다.
그중 가장 핵심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지난 10월17일부터 한 달간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당초 목표 10만 명을 두 배 넘게 초과한 21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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