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조선시대 고문서 32점 기증받아
뉴시스
2025.12.04 17:14
수정 : 2025.12.04 17:14기사원문
이에 동래구는 기증자인 천익주씨와 동래구청장 및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된 고문서는 조선 후기(1843년 이후) 효자 및 열녀 선정과 관련된 기록들로, 이를 통해 과거 동래 지역의 유교문화와 효열문화 숭상 의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고문서는 과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