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캐릭터 '벼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우수상
뉴시스
2025.12.04 17:21
수정 : 2025.12.04 17:21기사원문
앞서 11월25일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대한민국 캐릭터어워즈 최고 30선에 선정된 데 이은 쾌거로, 경남도의 캐릭터 활용 홍보 콘텐츠가 전국적 공신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경남도는 '벼리'를 활용해 도정 정책 및 주요 행사를 친근하고 활발한 이미지로 홍보해 왔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 진주유등축제, 진주·통영·양산 국가유산미디어아트 등 지역 핵심 행사에 '벼리' 공기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대면 접점을 확대했다.
경남도는 '벼리'를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디지털굿즈 7종 배포와 함께 저작재산권 개방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굿즈 제작을 지원하며 '벼리'가 지역 소통과 창작 경제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출시된 지 불과 1년여 만에 두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한 것은 '벼리'가 도민 소통의 핵심 매개체로 자리매김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경남형 소통을 펼쳐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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