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저가항공사들, 평화협정 체결되는 대로 우크라 항공편 재개 준비
뉴시스
2025.12.04 18:16
수정 : 2025.12.04 18:16기사원문
귀국 우크라이나人들과 '재난 관광'객들로 호황 예상
항공사들은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대로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재난 관광'과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로 인해 호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위즈 에어는 평화협정 체결 후 2년 이내에 15대의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며, 7년 후에는 50대로 증편할 것이라고 밝혔고, 라이언에어는 (평화협정)체결 후 2주 이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물결과, 대규모 재건 작업뿐 아니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려는 '재난 관광'의 물결을 예상했다. 그는 "베를린장벽 붕괴 때 수백만명이 베를린 장벽을 보러 갔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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