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내한콘크리트 생산기술, 안정성 입증
파이낸셜뉴스
2025.12.04 18:46
수정 : 2025.12.04 18:45기사원문
아주산업은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동절기 내한콘크리트 생산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 등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아주산업이 인증을 취득한 기술은 '레미콘 생산온도 자동제어시스템과 믹서트럭 보온기술을 이용한 한중 단계별 무급열양생 내한 콘크리트 정밀생산 및 품질향상 기술'이다. 센서를 활용해 원자재 저장시설 온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혼합수 온수와 냉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해 목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 편차를 줄이고 제품 품질을 균일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믹서트럭 보온기술은 콘크리트가 공장에서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해 최종 제품의 품질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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