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 훈련장서 폭발 사고…간부 4명 부상

뉴스1       2025.12.04 18:50   수정 : 2025.12.04 18:5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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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이수민 박지현 기자 = 육군 모 부대 간부들이 훈련 중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전남 장성군 소재 폭발물 훈련장에서 훈련하던 타 지역 주둔 부대원들이 사고를 당했다.


부상인원은 상사 1명, 중사 3명으로 각각 이명과 파편상, 안구 부상 등으로 군용 구급차를 타고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전기식 뇌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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