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트남·태국·스리랑카에 홍수·산사태 피해 인도적 지원 결정
뉴시스
2025.12.04 19:24
수정 : 2025.12.04 19:24기사원문
3개국에 각 50만달러씩 인도적 지원
이같은 결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에 각 50만달러가 제공된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육·해·공군 병력을 총동원해 구호에 나서는 한편 국제사회 지원을 호소했다. 태국 정부는 수해 사망자 가구에 최대 200만 바트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도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상자 수가 급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