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멈춰 선 서울 도심...교통 통제에 '퇴근길 대란'

파이낸셜뉴스       2025.12.04 20:48   수정 : 2025.12.04 2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첫눈이 내린 4일 저녁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눈길 탓에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3곳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부터 잠실대교 북단까지는 오후 7시 45분부로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동망산길과 낙산성곽서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 중이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6.6㎞다.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8.7㎞로 서행 중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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