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듀오 '주토피아2' 주말 300만 찍고 400만 간다
뉴시스
2025.12.05 07:49
수정 : 2025.12.05 07:49기사원문
4일까지 누적 267만명…예매량 32만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주말 300만 관객 고지를 넘어 4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주토피아2'는 4일 12만8429명이 봐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267만명이다.
전작에서 거대한 음모가 숨겨진 실종 사건을 해결하며 막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은 합심한지 일주일만에 또 한 번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 지난 100년 간 주토피아에 살지 않은 파충류의 흔적을 발견한 것. 주디와 닉은 사건 해결에 나서지만 생각도 행동도 서로 너무 달라 갈등한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바이런 하워드 감독이 맡았고, 재러드 부시 감독이 새로 합류했다.
'주토피아'는 전 세계에서 매출액 10억2550만 달러(약 1조5000억원)를 기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471만명이 봤다. 이번 작품엔 전작에 이어 지니퍼 굿윈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목소리 연기를 했고, 키후이콴이 닉 역할로 새로 투입됐다. '주토피아2'는 지난 2일까지 전 세계에서 매출액 6억1600만 달러(약 9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극장판 주술회전:시부야사변×사멸회유'(2만2474명·누적 7만명), 3위 '윗집 사람들'(2만1533명·5만명), 4위 '정보원'(1만7751명·4만명), 5위 '위키드:포 굿'(8214명·82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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