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울진서 주택화재 잇따라…3명 중경상
뉴스1
2025.12.05 08:34
수정 : 2025.12.05 08:37기사원문
(문경·울진=뉴스1) 신성훈 기자 = 5일 오전 1시 56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벽돌집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집 안에 있던 9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40명이 투입돼 오전 2시 23분쯤 진화됐다.
전날 오전 7시 16분쯤에는 울진군 북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26명을 투입,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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