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폭설, 제설제 1367t…탑동지하차도 누수 복구"
뉴시스
2025.12.05 08:58
수정 : 2025.12.05 08:58기사원문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저녁부터 경기 남부 지역에 눈이 내린 데 따른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원지역 최심적설량은 4.2㎝를 기록했고 이날 출근시간대 기온은 영하 6도, 체감온도는 영하 9도 안팎으로 예상됐다.
다만 구운사거리 인근 상수도관 누수로 탑동지하차도에 물이 흘러들어 성균관대 방향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현재는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도로 통제를 해제해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하차도 취약구간도 지속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설 작업이 더 필요한 곳이나 위험 구간을 발견하면 재난안전상황실로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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