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래산업 첨단소재 분야 육성 속도
뉴스1
2025.12.05 09:04
수정 : 2025.12.05 15:24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미래산업 첨단소재 분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한소연)은 4~5일 이틀간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한소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기업지원 실적과 장비구축 방향을 설명한다.
탄성소재(엘라스토머)는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가공성을 동시에 지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저탄소 소재 도입이 요구되고 있어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는 충주기업도시에 가동한다. 엘라스토머 기술의 실증·인증, 타이어·모빌리티·전기·전자 등 제품의 초격차 확보가 목표다.
박선규 경제교통국장은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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