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김예은에 역전패…LPBA 4강행 좌절
뉴시스
2025.12.05 09:15
수정 : 2025.12.05 09:15기사원문
피아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의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에서 세트스코어 2-3(11-0 9-11 6-11 11-7 4-9)로 패배했다.
1세트에서 피아비는 11-0(6이닝)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2세트를 9-11(11이닝)로 내줬다.
또다른 8강 경기에선 김민아는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김보미(NH농협카드)와 강지은(SK렌터카)은 각각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최연주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김예은-김민아, 김보미-강지은의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이날 PBA 16강 경기 또한 함께 진행됐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김준태(하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으며, 강동궁(SK렌터카) 또한 방정극을 상대로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최성원(휴온스)은 베트남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을 3-1로 제치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우승자 이승진은 풀세트 접전 끝에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을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밖에도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박주선, 조건휘(SK렌터카)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응오딘나이(SK렌터카),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로빈슨 모랄레스(휴온스), 김현우(NH농협카드), 신대권, 임완섭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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