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59% 교육비 부담…월평균 86만원 지출
뉴시스
2025.12.05 09:16
수정 : 2025.12.05 09:16기사원문
부산시, 2025 사회조사 발표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시민 59%가 교육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는 약 86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5일 시민의 의식과 생활 수준, 사회 변화를 파악해 정책 개발 자료로 활용하는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직장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51.9%로, 2023년 대비 4.0%p 상승했다.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시설 만족도 24.1%, 여가활동 만족도는 25.5%로 조사됐다. 지난 1년간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시민은 47.1%였다.
올해 조사는 1만7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17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결과는 시 빅(Big)-데이터웨이브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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