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뉴스1
2025.12.05 09:28
수정 : 2025.12.05 09:28기사원문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심사를 거쳐 자녀 출산·양육, 교육, 유연근무, 근로자,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재인증은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가족친화제도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시행해 온 결과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가족친화제도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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