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주니어 월드컵 이집트전서 첫 승…17-20위전 진출
뉴시스
2025.12.05 09:45
수정 : 2025.12.05 09: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첫 승을 맛봤다.
한국은 4일(현지 시간) 인도 마두라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제14회 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6일째 17-24위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17-2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이날 이집트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민혁(한국체대)이 홀로 4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송정섭, 박서원(이상 한국체대)이 1골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은 오는 6일 방글라데시와 17-20위 순위전을 갖는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16개국 참가)에는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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