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연말 맞아 경기·대구·부산 아동에 간식 후원

뉴시스       2025.12.05 09:46   수정 : 2025.12.05 09:46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대구·부산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이들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나눔 푸드뱅크 2개소와 대구광역 푸드뱅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다.

약 3000여 명의 취약계층 가정과 긴급 위기가구,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하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투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동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지난 달에는 독서 환경과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 학습공간 '한국투자 꿈 도서관' 8호점을 개관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등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sh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