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10조 기념 영상 조회수 300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12.05 10:14
수정 : 2025.12.05 10:14기사원문
이번 영상은 ‘10조’와 ‘쉽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AI 캐릭터를 통해 자산관리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에는 KB증권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의 핵심 기능인 ‘오늘의 콕’, ‘프라임클럽’, ‘로보투자일임’이 등장해 자산관리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KB 마블의 ‘오늘의 콕’은 실시간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투자정보 서비스로, 주식·채권·부동산·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로보투자일임’ 서비스는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다. 상품 선택이 어려운 고객에게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의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손쉬운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KB 마블의 혁신을 바탕으로 KB증권의 디지털 WM 자산은 2022년 말 3.4조 원에서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하며 10조 원을 돌파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쉽고 친근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자산 성장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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