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참여

뉴시스       2025.12.05 10:23   수정 : 2025.12.05 10:23기사원문
주거 취약계층 위한 주택 건축 지원 공립대학 사회적 책무 수행 사회적 가치 실천 앞장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교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교직원 15명은 지난달 28일 한국해비타트가 운영하는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건축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직원들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붕 트러스 제작, 벽체 보강, 자재 정리, 현장 정돈 등 건축 공정에 참여했다.

특히 활동에는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장이자 대외협력부총장인 박훈 부총장이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을 구성해 대학 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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