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진 제설차, 가로수 쾅…부평구 공무원 부상
뉴시스
2025.12.05 10:45
수정 : 2025.12.05 10:45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에서 제설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12분께 갈산동 부평북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15t 제설차가 가로수와 충돌했다.
사고가 난 제설차는 구가 임차계약을 맺은 용역업체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 관계자는 "부상 당한 직원은 현재 퇴원한 상태"라며 "사고 후 다른 제설차 노선을 조정해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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