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나눔세상, 시니어클럽 위탁운영 협약 체결…2030년까지 5년간
뉴스1
2025.12.05 10:47
수정 : 2025.12.05 10:47기사원문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사단법인 나눔세상과 시니어클럽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김제시니어클럽을 맡아 운영할 위탁법인을 확정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단법인 나눔세상은 향후 김제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운영 △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추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위탁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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