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위기가구 지원 '온(溫)스토어' 행정안전부장관상

뉴시스       2025.12.05 11:03   수정 : 2025.12.05 11:03기사원문

[부천=뉴시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기관표창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분야별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2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온(溫)스토어’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복지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溫)스토어는 슈퍼, 약국, 식당 등 온 스토어로 지정된 관내 가게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고 이후 시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방문 상담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모델이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본사회가 지향하는 ‘소외 없는 돌봄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i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