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에서 공공기술·민간기술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에서 공공기술·민간기술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동윤·박준용·정길용·조슬희·함광석 MOT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딥시커팀은 '음파 기반 수중 위치 추적 시스템 ATS'라는 비즈니스모델로 공공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수중 GPS를 통해 선박 실종을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승재·권영기·김효선·박기훈·손민정 MOT대학원생들로 구성된 e-쿨링팀은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액침냉각 시스템 ENIAC'로 민간기술 부문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 모델은 데이터센터 냉각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펠티어 소자 기반 기술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이사장상 수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ESG 역량을 기반으로 펼쳐온 지역 상생 활동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ESG 역량을 기반으로 펼쳐온 지역 상생 활동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호텔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은 12년간 파라다이스그룹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효(孝) 드림'에 동참해 매년 설·추석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개인, 단체 등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