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와 고립예방 정책 교류

뉴스1       2025.12.05 11:16   수정 : 2025.12.05 11:16기사원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 재단 진수희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대표단과 함께 '고립예방 정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센터 '외로움안녕120',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연결처방 사업 등을 공유했다.

재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외로움예방, 고립감해소, 관계망형성(아름다운동행가게), 고독사예방(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등 단계별로 체계화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서울시의 고립예방 모델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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